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애플·구글 이어 시총 3위..PC '지고' 모바일 '뜨고' 삼성전자(005930)가 애플, 구글에 이어 전 세계 IT 기업 중 세 번째로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세계 IT기업 시가총액 순위에서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해 3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2010년 8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1년 5위, 지난해 3위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2011년 2위를 차지했... 삼성전자, 불산 사태 '대국민 사과' 끝내 대국민 사과까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3일 불산 누출 사태 관련해 권오현 대표이사(부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권 대표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산 사고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선 수차례의 ‘유감’ 수준을 넘는 ‘대국민 공식 사과’였다. 권 대표는 “소중한 생명이 희생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위기의 '애플', 주가도 52주 신저가 추락 애플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애플 주가흐름(출처:투자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1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2.48% 하락한 430달러로 내려앉았다. 이는 52주 신저가로 장중에는 429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와의 특허소송에서 배상액 10억5000만달러 중 4억5050만달러를 삭감한다고 한 것이 하락요... 美법원, 삼성-애플 1차 소송서 배상액 절반 삭감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 대해 미국 법원이 삼성의 배상액을 기존 배심원단이 평결한 액수에서 45% 가량을 삭감토록 명령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의 루시 고 판사는 1심 최종판결에서 "배심원단이 잘못된 법적 이론에 근거해 삼성전자(005930)에 10억5000만원의 배상액을 평결했다"며 "삼성이 애플에 지급해야 하는 배상액을 ... (MWC 2013)미리 본 IT업계 트렌드..'제3의 길'과 '연결사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통신 축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MWC는 세계 최고의 IT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를 모색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값진 의미를 지닌다. 지난 나흘간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추려 올해 시장 화두를 미리 점검해본다. ◇모바일 OS 전쟁 개막..통신사·제조사들의 반격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