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고소득자 부담 높여야" 고소득자의 국민연금 부담액을 높이자는 주장이 나왔다. 김진수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한 '국민연금 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민연금의 합리적 역할과 발전 과제'를 통해 보험료 부과대상 소득의 상한선을 상향 조정하자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 이제 수급시... 고령자 소화불량 발병률 젊은층 4배 나이가 들어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 젊은층에 비해 소화불량 발병률이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6~2011년)간 소화불량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60~80대 고령층의 진료횟수가 10~40대의 젊은층에 비해남자의 경우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6배 가량 많았다. 지난 2011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보면 남자... 초고령 2030년 고혈압·당뇨 환자 1700만명 오는 2030년에 고혈압과 당뇨 환자가 17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1일 '고령화를 준비하는 건강보험 정책의 방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건강보험도 고령화에 따른 질병에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DI가 지난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테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 환자는 939만명, 당뇨는 298만명으로 추정... 건보정책硏 "건보재정, 2060년 최대 132조 적자" 급속한 고령화로 오는 2060년에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최대 132조원의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보험 수입지출 구조변화와 대응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60년에는 시나리오에 따라 적게는 70조원에서 많게는 132조원의 적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령화에 따라 건강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