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황교안 법무부장관 취임사 ◇황교안 법무부 장관법무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부산고검장을 끝으로 여러분 곁을 떠난 지 1년 6개월 만에 다시 법무·검찰로 돌아와 이 자리에 서게 되니 그 어떤 새로운 시작 때보다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법질서를 바로세우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에 법무부의 오늘이 있습니다. 최고의 경륜과 리더십으로 그동안 법무부... 법사위, 황교안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상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황 후보자(사진)가 30년 동안 법조계에 몸담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보고서를 통해 '부적격' 입장을 병기하는 선에서 황 후보자 보고서 통과에 합의했다. 법사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황 ... 서울변회 "법조윤리협, 황교안 후보 수임자료 제출해야" 서울지방변호사협회(서울변회)는 4일 "법조윤리협의회(윤리협)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시대적 요청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최근 윤리협이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변호사 수임료에 관한 자료 공개를 국회로부터 요구받았으나 "업무상 비밀을 누설할 수 없다"는 변호사법을 이유로 거부한 데 따른 지적이다. 서울변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사청문회... (영상)황교안 "삼성 X파일 철저히 수사"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이 28일 인사청문회에서 삼성 엑스파일 사건 및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관한 질의응답을 갖고 있다. 황교안 "개인적 신앙과 공적 업무 구분할 것"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종교 편향 논란에 대해 개인적 신앙과 공적인 업무를 구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황 후보자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보충질의에서 의원들로부터 후보자의 종교 편향성과 관련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최원식 민주당 의원이 '검사 재직시절 재소자들의 재범률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복음뿐이라고 말한 것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