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쟁업체 영업정보 몰래 빼낸 회사원들 불구속 기소 경쟁업체로 이직 후 자신이 속했던 회사 정보망에 침입해 영업정보 등을 몰래 빼낸 회사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경쟁업체의 각종 영업정보를 빼내 활용한 혐의(정보통신망 침해)로 회사원 이모씨(35)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할인쿠폰 영업을 하는 회사의 마케팅사업부에서 함께 근무하던 중 2011년... '불법대출' 은인표 전일저축銀 대주주 추가기소 수백억원을 불법대출해준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전일저축은행 대주주 은인표(55)씨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불법대출을 한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심재돈)는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전일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100억대의 불법대출을 받고 소유 중인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횡령) 등으로 은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 檢 '주가조작' 혐의 증권사 간부 조사·증권사 압수수색 이른바 '스켈핑(초단타매매)'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증권사 간부들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인터넷 등을 통해 자신들이 미리 사 놓은 주식을 추천하는 방법으로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D증권 간부급 직원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7일 서울에 있는 D증권사 사... '삼성 취직' 위해 사기극..30대男 불구속 기소 삼성그룹 사원으로 채용되기 위해 사기극을 벌인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김윤상)는 삼성그룹 김인주 사장의 부인을 납치하려 한다는 사람이 있다고 꾸며 이를 알려주는 대가로 삼성그룹에 취직하려 한 혐의(사기미수) 등으로 김모씨(3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호프집 사업에 실패해 1억원 가량의 채무를 부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