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용산개발 좌초로 1250억원 손실 우려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좌초되면서 국민연금이 1250억원을 날릴 처지에 놓였다. 용산사업의 자산관리회사(AMC)는 13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2000억원에 대한 이자 52억원을 납부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채무불이행이 되면 2조4000억원의 전체 대출 금액의 기한이익이 상실되면서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8년 3... (프로필)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내정자는 복지분야 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영고등학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연금제도과장을 거쳐 2001년에는 2년간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복지부로 복귀해 건강정책과장, 구강보건... 하나금융-외환銀 주식교환 '초읽기'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004940) 주식교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금융의 주식교환 절차를 중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오는 15일 열리는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5일 열리는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임시 주총에서 외환... 연금 `유령 수급` 급증 지난해 기초노령연금 부당수급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지난해 재산 및 소득 축소, 사망 신고 지연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다 적발된 건수가 4만8989건으로 전년 1만9292건 대비 153% 급증했다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은 65세 이상의 전체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매달 지급하는 일정액의 연금이다. 다만 부당수급 적발 ... 진영 장관 "국민연금 국가 존속하는 한 무조건 지급"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고갈 우려와 관련해 "국가가 존속하는 한 무조건 지급된다"고 밝혔다. 진영 장관은 12일 오후 취임후 첫 산하기금 방문으로 국민연금공단 강남신사지사와 콜센터를 방문했다. 일일상담 체험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공약에 대한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