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물산 "용산사업, 6월까지 지켜보겠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결국 좌초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코레일과 민간 출자사들은 자금 지원을 놓고 여전히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거액의 줄소송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랜드마크빌딩 우선 시공권과 640억원의 출자금이 물려있는 삼성물산(000830)은 최종 부도 절차가 진행될 오는 6월 까지 사태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종 부도 여부 ... 용산 부도 후폭풍..민간출자사 7천억 소송전 예상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결국 좌초됐다. 남은 것은 출자사간 법적 책임 공방과 주민반발 등 후폭풍이다. 당장 용산개발 사업 주체들 간 사업 무산에 따른 귀책사유 다툼이 예상된다. 특히 민간 출자사들은 우선 드림허브 납입자본금 1조원 가운데 코레일 자본금을 제외한 7000억원이 넘는 자본금 반환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용산개발 자산관리위탁회사(A... 용산 이자 마감 오늘 정오로 연장?..'마지막 협의'(종합2)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결국 파산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단 이자 납부 기한이 13일 정오까지 연장된 것으로 알려져 이시간 내 협의가 이뤄질 경우 극적으로 사업이 회생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13일 용산사업의 자산관리회사(AMC)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2000억원에 대한 이자 52억원을 납부하지 못해 채무불이행 위기를 맞... 31조원 용산사업 결국 '부도수순?'..책임공방(종합)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결국 채무불이행으로 파산 절차에 돌입한다. 13일 용산사업의 자산관리회사(AMC)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2000억원에 대한 이자 52억원을 납부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채무불이행이 되면 2조4000억원의 전체 대출 금액의 기한이익이 상실되면서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전날까지만해도 AMC와 대한토지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