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해결과제 쌓아 온 한미FTA 1년 앵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자유무역협정, FTA가 발효된지 내일로서 꼬박 1년이 됩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통상문턱을 낮추고, 물가 인하 등 소비자 후생을 증진한다는 명분으로 2006년 6월 협상에 들어가 지난해 3월에야 발효가 됐죠. 한미FTA 발효 지난 1년을 심층분석했습니다. 경제부 정책팀 이상원 기자 나왔습니다. 앵커 : 내일이죠? 한미FTA가 발효된지 1년... 국회 기재위, 현오석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국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현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무산은 17명의 새 정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 입·낙찰 부정행위 적발되면 처벌 강화 오는 6월 중으로 입찰 과정에서 불공정 행위를 벌이다 적발되면 현행 '입찰 참가 제한' 보다 엄격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부정업자·부당업자에 대한 제재 규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공개한 ‘국가계약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내용은 ▲청렴계약서의 구체적인 내용과 위반시 제재 조치 신설 ▲부정당업자... 행복기금, 빚 탕감 개별신청·일괄정리 모두 포함 국민행복기금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달 말 출범할 국민행복기금의 빚 청산 방식이 개별신청과 일괄정리 방식이 병행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원금감면 및 분할상환 혜택과 동시에 여러 금융회사의 다중채무 구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금융권의 연체정보는 자동적으로 해제되고 '별도관리 대상자'로 재분류... 현오석 청문회 이틀째..참고인 추가심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오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13일에 이어 이틀째 청문회다. 이날 청문회는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요청한 참고인에 대한 추가심문과 현오석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및 자질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날 청문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현 후보자의 경제정책 컨트롤 타워로서의 자질부족을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