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향 25일 '바그너 특별 공연' 취소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립교향악단 '그레이트 시리즈1' 공연이 정명훈 지휘자의 급작스럽 허리 통증 악화로 취소됐다. 오늘 공연은 2013년 바그너 탄생 200년을 맞아 정명훈 예술감독과 서울시향이 마련한 바그너 특별 연주회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현재 수습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구매 고객께 대단히 죄... '로미오와 줄리엣' 21세기 감성으로 돌아왔다 세계적인 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와 국립발레단이 올 가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다시 한 번 국내 관객을 만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선보이는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은 안무가 마이요의 출세작이자 1996년 몬테카를로오페라극장 초연 당시 평단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21세기적 감성으로 해석... (공연리뷰)여름밤 '최고의 사치' 야외 오페라 <라보엠> 소나무숲 사이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하늘이 어둑해지면서 주위도 차차 고요해진다. 태풍이 지나간 후 멋과 낭만이 정점에 달한 늦여름 밤, 야외오페라 <라보엠>이 상연되는 연세대 노천극장을 찾았다. 공연장에 들어서니 '야외 오페라야말로 여름밤 최고의 문화적인 사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고 앉아 노천극장의 시... '볼라벤'에 '덴빈'까지..야외오페라 '라보엠' 또 순연 야외오페라 <라보엠>이 연이은 태풍상륙 소식에 난항을 겪고 있다. 30일 기획사 에이디엘(ADL)은 오페라 <라보엠> 공식 홈페이지(www.operalaboheme.com)를 통해 "14호 태풍 '덴빈'의 추가 발생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일고 있어 오늘 8시로 예정됐던 8월28일 1회차 순연공연은 다른 날짜로 순연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본래 연세대학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