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검찰총장 등 정무직 18명 임명 박근혜 정부의 새 검찰총장으로 채동욱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금융감독원장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15일 청와대는 18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오고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최수현 금감원장 후보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김했다. 중소기업청장에는 ...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박근혜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사진)가 15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채 후보자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검찰의 위기 상황에서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향후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 채 후보자는 ... 황교안 법무부장관 "성폭력 없는 사회 만들겠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사진)은 15일 취임 후 첫 외부 공식 일정지에서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이날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국선변호사 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변호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성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황 장관은 "성폭력 ... '검찰개혁' 칼 쥔 황교안 장관..풀어야할 과제는? 1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은 절대로 만만치 않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황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말과 구호가 아닌 실천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적당히 보여주고 위기만 넘겨보려는 진실성 없는 변화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거듭나는 개혁과 쇄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장관의 ... 황교안 법무장관 취임.."검찰, 실천과 변화 필요한 시점"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황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중앙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우리의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원하는 법치, 국민이 공감하는 법치'를 이루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국민은 무엇보다 인권을 중시하고, 정의롭고 정직하며, 불의한 강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