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이통3사에 추가제재..'솜방망이 처벌' 비판 이통3사가 영업정지 기간중에도 보조금 전쟁을 벌인데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또다시 제재를 가했다. 하지만 제재안이 이통3사에 총 53억원 과징금 부과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과 KT를 '시장과열 주도사업자'로 지목하는 한편, 이통3사에 총 5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체적으로는 SK텔레콤(017670)이... 이상철 부회장 "보조금, 얼마나 효율적인지가 중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휴대폰 보조금을 주는 것에 대해 얼마나 효율적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막연히 보조금 지급하는 게 좋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이상철 부회장(사진)은 15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열린 제17기 LG유플러스(032640)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시장과열의 주범이 된 보조금과 정부의 요금 인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보조금 지급은... LG U+ 정기주총 열려..이상철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승인됐다. LG유플러스(032640)는 15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열린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날 의결된 사내·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상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조준호 LG(003550) 사장의 비상무이사 재선임도 함께 승인됐다. 아울러 전성빈 서강대학... 증권업계, 통신株 규제로 과열경쟁 축소 '비중확대' 증권업계는 15일 통신주에 정부의 강도 높은 보조금 규제 의지에 따라 통신시장 안정화가 기대된다며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성준원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롱텀에볼루션(LTE) 시대에도 1등인 SK텔레콤(017670)과 고성장세를 유지하는 LG유플러스(032640)를 선호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각각 22만원과 1만원으로 제시했다. 성 연구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영업정... 추가 과징금 부과에 SKT·KT 서로 "상대방 책임" 방송통신위원회의 추가 과징금 결정에 시장 과열 주도사업자로 꼽힌 SK텔레콤과 KT는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상대방에게 책임을 돌렸다. 반면 가장 적은 액수의 과징금 명령을 받은 LG유플러스는 이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에서 지나친 보조금 경쟁으로 시장을 과열시킨 이통 3사에 추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017670)은 3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