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김찬경 前회장 영치금 가압류 결정..100만원 제외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영치금 1900만원이 가압류됐다. 이는 김 회장의 이의가 받아져 100만원이 제외된 금액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4단독 신상렬 판사는 미래저축은행이 "김 회장의 재산을 동결해달라"며 낸 가압류 신청을 일부 인용해 결정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미래저축은행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30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 법원, '가계부채 해결' 개인회생 심포지엄 개최 세계 경제침체, 부동산 경기침체 및 주택가격 하락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법원이 가계부채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18일 대법원은 도산절차와 관련한 개인회생·파산제도의 합리적 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파탄상태에 처한 채무자의 용이한 절차접근 보장 및 신속한 절차진행을 통한 조기 갱... 대법, '조중동' 광고중단 압박 네티즌 사건 파기환송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4일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당시 조선·중앙·동아일보에 대한 광고중단운동을 벌여 광고주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씨(45) 등 네티즌 24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다시 심리하라며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대법원은 이씨 등이 광고주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유죄로... 법무법인 지평지성 '한국 최초 미얀마 현지로펌' 설립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우리나라 로펌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현지법인 'JIPYONG JISUNG MYANMAR'를 설립했다. 지평지성은 지난 12일 미얀마 정부에 법인 등록을 마치고 사무실을 미야와디 뱅크타워로 (Myawaddy Bank Tower) 확장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평지성은 지난해 5월부터 양곤에 현지 연락사무소를 운영했으나 이번에 정식으로 법인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 "'특별보로금' 임금에 해당 안돼..복직해도 못 받아" 근로자의 근무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특별보로금은 임금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부당 면직처분된 뒤 다시 복직하더라도 회사에서 이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부당면직 처분된 뒤 복직한 장모씨와 오모씨가 하나은행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 중 특별보로금에 대한 부분을 파기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