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불법스포츠도박' 방송인 김용만씨 수사중 검찰이 10억원대에 이르는 불법스포츠도박을 한 혐의로 방송인 김용만씨(46)를 수사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난 19일 김씨를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거액의 배팅을 한 혐의로 소환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 2~3곳을 통해 10억원에 달하는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 檢 '대통령학' 함성득 교수 '알선수재'혐의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학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함성득 고려대 교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는 함 교수에 대해 정부 고위관료와의 친분을 이용해 광고대행 계약을 유지시켜 주는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함 교수는 P광고대행사 대표 윤모씨로부터 2008년 7월부터 이... 검찰,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 운영 서울중앙지검은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를 지난 12일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합수부에는 서울중앙지검에서 형사3·4부와 강력부, 첨단범죄수사2부가 포함됐고, 대검에서는 범죄정보과, 조직범죄수사과, 수사1·2과, 인터넷 범죄수사센터 등이 참여했다. 합수부에 참여하는 검사들은 모두 29명이... 검찰, 코스피 상장사 인수노린 작전 세력들 기소 코스피 상장사 인수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주가 조작에 나선 이른바 '작전세력'들이 검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부동산리츠 회사의 시세조종에 나선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전문 주가조작꾼 이모씨(42)와 사모펀드 대표 김모씨(48)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 3... 檢 '대출한도 초과' 신안저축은행 임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최운식)는 개별차주 및 동일차주에게 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해준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 등으로 신안저축은행 상무이사 신모씨(46)와 정모씨(41)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 A사에 개별차주 대출한도를 초과해 166억7000만원을 대출해 주고, T사 등 총 2개 동일차주에게 648억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