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7월부터 1인당 20만원 기초연금 시행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실천방향이 구체화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마련된 기초연금 도입은 계획대로 내년 7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보장성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위해 현재 행정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의 '맞춤형 복지허브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서비스 인력도 보강... 국민행복연금위원회 본격 출범 내년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앞서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위한 정부안을 마련하고, 입법 ... 국민행복연금 위원회, 이달중 출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한 국민행복연금 출범을 위한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이달 중 출범한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중 위원회 출범을 위해 위원 위촉작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달 중 출범을 목표로 위원회를 구성하는 중으로 인력 규모와 구성은 아직 미정"이라며 "여론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전문가 중심이 아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일반인... (프로필)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내정자는 복지분야 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영고등학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연금제도과장을 거쳐 2001년에는 2년간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복지부로 복귀해 건강정책과장, 구강보건... 연금 `유령 수급` 급증 지난해 기초노령연금 부당수급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지난해 재산 및 소득 축소, 사망 신고 지연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다 적발된 건수가 4만8989건으로 전년 1만9292건 대비 153% 급증했다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은 65세 이상의 전체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매달 지급하는 일정액의 연금이다. 다만 부당수급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