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연리뷰)따뜻하고 소박한 체코 음악 속으로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1년 만에 재개됐다.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의 체코 클래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그리고 녹슬지 않은 기량이 교향악단의 오랜 공백기간을 무색하게 했다. 지난해 말 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 KBS교향악단은 아직까지 상임지휘자를 공석으로 남겨둔 상태다.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667회 정기연주회의 지휘봉은 프라하국립... KBS교향악단-아시아나항공, MOU 체결 재단법인 KBS교향악단과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KBS교향악단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주요 공연들에 대해 2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KBS교향악단의 지휘자, 협연자에 대한 항공권을 후원하고 ... 박인건 사장 "'KBS교향악단이 달라졌다는 얘기 듣고싶다"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이 다음달 초 정기연주회를 연다. 연주회 회차는 667회로 정했다. 666회는 비워두기로 했다. 지난해 3월 함신익 전 상임지휘자와 단원들 사이 극심한 내홍으로 취소된 666회 정기연주회를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다. 지난해 9월 우여곡절 끝에 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 KBS교향악단은 그동안 이미 총 세번의 연주회를 열었다. 그러나 정기연주회의 의... KBS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새 단장 지난해 말 재단법인 출범 이후 운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KBS교향악단이 기존 '찾아가는 음악회'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찾아가는 음악회' 명칭은 '클로버(K-Lover) 콘서트'로 바뀌어 진행된다. '클로버(K-Lover)'는 애호가를 의미하는 'lover'에다 KBS교향악단의 앞 글자 'K'를 더한 것이다. 콘서트는 공연장에서 문화예술 감상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 (공연리뷰)정상화 향한 '첫 걸음' 뗀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 재단법인 출범 이후 첫 연주회를 열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특별연주회에는 약 2300명의 관객이 단체운영 정상화를 향해 첫 걸음을 뗀 KBS교향악단의 연주를 지켜봤다. 이날 지휘봉은 차기 상임지휘자로 거론되고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미하일 플레트뇨프가 잡았다. 지휘자 미하일은 특유의 지적이고 섬세한 곡 해석력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