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100억대 갑부 논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재산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한 후보자는 본인과 부인, 장남과 차남 명의의 재산을 총 108억9754만원으로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한 후보자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과 경남 하동군의 단독주택을 비롯해 경남 하동군·진주시의 토지 5... '새정부 발목잡기' 부담 던 민주당, 인사청문회 '집중'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로 새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에서 부담을 던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자료 부실제출 문제로 무산됐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추가 청문회나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문회 보고서 채택은 무산... 도덕성 논란 한만수 후보자, "법적 자격요건도 못 갖췄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사진)의 경력이 법이 명시한 위원장 자격에 처음부터 해당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공정위원장 요건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또는 소비자 분야에 경험 또는 전문지식이 있는 자' 가운데 '변호사의 직에 15년 이상 있던 자'(37조2항)로 한정하고 있는 만큼, 세법 관련 전문가인 한 후보자는 위원장 요건을 애초부터 갖추지 못했... 새정부 경제팀 `세수확보` 특명..기대반 우려반 지난주 외청장 인사를 끝으로 새 정부의 행정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특히 경제팀에는 조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정부의 경제정책 초점이 세수확보에 맞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 주요 인사들은 조원동 경제수석,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다. 이들은 모두 조세 전문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김앤장 논란' 한만수 후보자, 자기논문 표절 의혹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된 한만수(사진) 후보자가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자기 논문을 여러 차례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18일 송호창 무소속 의원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모두 6차례 자기논문을 '사실상 표절'했다. 먼저 한 후보자가 1993년 1월 <변호사>에 게재한 ‘현행 부동산 양도소득 과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은 같은 시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