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1보)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5일 자진 사퇴했다. 한 후보가 사퇴를 발표하기 전 국내 한 언론은 한 후보가 수십억원 규모의 해외 비자금 계좌를 운용하며 탈세를 해 온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김병관 사퇴에 與 "존중", 野 "당연" '비리백화점'이라는 오명 속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자진사퇴한 것에 여야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더 이상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뜻에서 사퇴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심 등을 고려해 깊은 고뇌 끝에 내린 결정으로 보고 그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북한이 연일 도발위협을 가... 진보정의 "긴급조치 드디어 역사의 심판 받아" 헌법재판소가 21일 과거 박정희 정권의 긴급조치 1·2·9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진보정의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유신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숨통을 틀어막았던 유신 악법이 드디어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유...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100억대 갑부 논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재산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한 후보자는 본인과 부인, 장남과 차남 명의의 재산을 총 108억9754만원으로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한 후보자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과 경남 하동군의 단독주택을 비롯해 경남 하동군·진주시의 토지 5... '새정부 발목잡기' 부담 던 민주당, 인사청문회 '집중'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로 새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에서 부담을 던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자료 부실제출 문제로 무산됐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추가 청문회나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문회 보고서 채택은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