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FIU 정보' 지하경제 양성화 열쇠될까 금융정보분석원의 고액현금거래 정보공유를 둘러싼 부처간 힘겨루기가 종지부를 찍을지 주목된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초점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재원확보에 있는데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정보공유에 찬성하는 입장이어서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18일 열린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신제윤 후보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가 그간 폐쇄... 새정부 경제팀 `세수확보` 특명..기대반 우려반 지난주 외청장 인사를 끝으로 새 정부의 행정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특히 경제팀에는 조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정부의 경제정책 초점이 세수확보에 맞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 주요 인사들은 조원동 경제수석,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다. 이들은 모두 조세 전문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프로필)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사진)는 업무처리가 합리적이고 부드러워 내부 신망이 두텁다. 조직의 협력을 이끌어 박근혜 대통령의 지하경제 양성화에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무부 세제실, 일선 세무서를 거쳐 세제와 세정의 현장을 경험했다. 국세청 전산조사과장,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국세청 세원관리국... 박 대통령, 검찰총장 등 정무직 18명 임명 박근혜 정부의 새 검찰총장으로 채동욱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금융감독원장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15일 청와대는 18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오고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최수현 금감원장 후보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김했다. 중소기업청장에는 ... 담뱃값 2000원 인상?..어설픈 인상 오히려 '역효과' 정부와 정치권의 담뱃값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10여년 가까이 2500원이던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자 애연가들의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2000원의 단발적 가격 인상은 단기적 효과에 그칠 뿐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담배는 가격탄력성이 낮아 처음 초기 효과는 있지만 가격에 대한 면역효과가 있어 시간이 지나면 원대복귀를 많이 한다는 것.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