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전시관 '전시공간·전시물 새단장' 재개관 법원전시관이 새단장을 하고 25일 재개관했다. 대법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및 대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가졌다. 재개관한 법원전시관은 전시공간을 대폭 확충해 전시물을 확대하고 별도의 기획전시실을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전시관 입구에 나와 있던 기념품샵도 내부로 자리를 새로 잡았다. 성인을 대상으... "소속 공무원이 횡령한 수재의연금 돌려줘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무원들이 횡령한 수재의연금을 달라며 인제군을 상대로 낸 수재의연금반환소송에서 승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강원도 인제군을 상대로 낸 수재의연금 반환 소송의 상고심에서 인제군이 협회에게 7억700만원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수... 영화진흥위 '6월의 일기'현상료 7년만에 받게 돼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 '6월의 일기'에 대한 필름 현상료를 7년여만의 소송 끝에 받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영화진흥위가 (주)필름앤픽쳐스를 상대로 낸 사용료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진흥위는 2005년 4~12월까지 영화 '6월의 일기'의 필름현상작... 증언과정서 성폭력 2차 피해 줄인다..증인지원실 확대 설치 앞으로 성폭력 피해자가 법정에서 증언하는 과정 등에서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증인지원실이 확대 설치된다. 22일 대법원에 따르면 전국 수석부장들은 이날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에 의견을 함께하고 올 상반기 안으로 전국 10개 지원에 여성 증인지원관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이로써 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고, 위증을 예방하... 대법원 공개변론, 사법사상 첫 중계방송 21일 대법원 대법정에 있은 공개변론이 대한민국 사법 사상 최초로 실시간으로 전국에 중계됐다. 대법원은 물론이고 각급 법원을 포함해 변론 과정이 방송전파를 탄 것은 초유의 일이다. 대법원은 이로써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공판이 주목받은 이유는 첫 공개중계방송이란 의미뿐만은 아니었다. 국제 결혼과 이에 따른 이혼이 증가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