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가조작 엄단' 금감원에 수사권 부여 방안 검토 박근혜 대통령의 '주가조작 엄단' 지시와 관련해 법무부와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법무부와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이 모여 금융·증권범죄 수사시스템 개선을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중점적인 대책으로 금감원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논의를 진... 부처간 협력 통해 문화예술 사각지대 해소 범부처 간 협력으로 군부대, 수형 시설, 산업 단지 등에 문화예술교육이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5일 국방부, 법무부, 지식경제부 등과 협력해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 소외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국방부 예하 180개 군부대, 법무부 산하 62개 교정 시설과 지식경제부 산하 9개... 김학의 차관 사의.."자연인으로 명예회복 하겠다" 김학의 법무부차관이 취임 6일만에 사퇴했다. 김 차관은 21일 사의를 표명하고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고 억울하지만 이런 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국민들께 죄송하고 공직수행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사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차관은 "확인되지도 않은 언론 보도로 인해 개인의 인격과 가정의 평화가 심각하게 침해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며 "이... '후보자 매수' 곽노현 전 교육감 29일 가석방 결정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18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 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하고 복역해온 곽 전 교육감을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가석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곽 전 교육감은 오는 29일 여주교도소에서 풀려날 예... 인사관행 깬 김학의 차관 임명..검찰 '갸웃'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학의 대전고검장(57·사법연수원 14기)은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업무면에서는 누구보다도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태 대검차장 등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자로 거론될 만큼 검찰과 법무부 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검찰과 법무부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일선 검찰 사정을 잘 알고 조직관리에도 능하다는 평가다. 수원지검 공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