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文, 부산 영도 돕는 것 자연스러운 일"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한길 의원은 28일 "부산 영도 재선거를 생각할 때 문재인 의원도 힘을 보탤 수 있다면 돕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후보가 김비오 후보인데 문 의원이 지원한다고 해서 문재인 대 김무성이라고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 이용섭 "대선 패배, 김한길 책임도 매우 무겁다" 이용섭 의원이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경쟁자인 김한길 의원에게 27일 직격탄을 날렸다. 이 의원은 "대선 책임론을 따지자면 김 의원의 책임도 매우 무겁다"고 견제했다. 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제기한 범주류 책임론과 관련, "아마 김 의원이 범주류를 얘기하는 것은 대선 책임론과 연결한 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 전대출마 이용섭·강기정, 한목소리로 김한길 비판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에서 출사표를 던진 이용섭·강기정 의원이 26일 경쟁자인 김한길 의원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김 의원에 대한 견제구로 보인다. 이용섭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께서는 그동안 주류 대 비주류의 프레임을 계속 의도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전대가 주류 대 비주류의 구도로 치러지면 전... 이용섭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 참담하다"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용섭 의원이 당의 노원병 무공천 결정에 대해 "127석의 국회의원을 가진 60년 전통의 제1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현실이 참담하고, 말할 수 없이 아프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비대위가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전 교수에게 진 부채, 새누리당 후보의 어부지리 등을 종... 김한길 "나 잡겠다고 민주당 다 태울건가"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김한길 민주통합당 의원은 25일 "김한길 하나 잡겠다고 민주당이라는 초가삼간 다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각의 주류 연대론을 겨냥한 발언이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주류라고 말해지는 분들이 워낙 강고한 세력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하나로 뭉치면 제가 겁난다"고 밝혔다. 그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