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판 재정절벽)③무능하거나 불순하거나..추경만이 해결책(?) 경기는 갈수록 어려운데 복지공약을 위한 지출은 갈수록 늘어난다. 정부는 스스로 편성한 예산안을 부정하면서까지 무려 '12조원+α'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재원마련 방법에는 다소 이견을 보였다. 정부는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을 통한 추경을 당연시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재원확보를 위한 증세... 현오석, MB정부 경제전망 "아쉽다" 지적 이명박 정부에서 경제정책 브레인인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을 지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31일 이명박 정부를 우회 비판했다. 박근혜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새롭게 수립하면서 세입부족 우려 등을 근거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키로 한데 대한 책임을 이명박 정부에 돌린 것.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KBS 1TV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성장... 정수장학회, 신임 이사장 선임 이후에도 논란 지속 정수장학회 이사장에 김삼천 전 상청회 회장이 선임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수장학회와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대선 기간 집중 포화를 맞았던 최필립 전 이사장에 이어 다시 '친박' 인사가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을 두고 야당과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아직도 정수장학회에 영향력을 행사... "새정부 정책, 소비재 섹터에 우호적"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가 소비재 섹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가 회복된 후에는 유통·패션·미디어산업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신동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31일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3.0%에서 2.3%로 대폭 하향 조정하고, 추가경정 등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강조한 것은 인플레이션 정책으로의 전환 시그널"이라고 판단했다. 그 동안 지연... 민주 "朴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민주통합당은 30일 허태열 비서실장 명의의 청와대 대국민 사과가 인사 실패 사태를 덮으려는 꼼수라고 맹비난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가 인사 실패에 대해 사과하지 않겠다는 오만함에서 한발 물러났지만 비서실장의 직접 사과도 아니고 대변인이 비서실장의 사과문을 대독한 것은 또 다른 오기”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인사가 만신창이가 됐는데 청와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