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北 군사적위협 중단하라"..靑, '강온 양면전략' 대응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유엔의 대북제재, 남북 무력시위 등 한반도 무력충돌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강경 대응보다는 외교적 해법을 통한 사태 해결에 방점이 찍히고 있는 분위기다. 29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민주 "朴, 국정원 정치개입에 왜 침묵하나" 민주통합당이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침묵을 비판하며 검찰에 원세훈 전 원장을 비롯해 국정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할 것을 요구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 터졌을 때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 민주당이 책임지라'고 강변했다"면서 "그러나 국정원의 ... (기자의눈)민주·통진당의 '자격심사 소모전'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이 주장해 왔던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 발의에 동참한 것을 놓고 정치권이 소란스럽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소속 정당은 다르더라도 ‘의원자격’ 문제는 서로 쉬쉬하는 게 불문율처럼 돼 있는 국회에서 두 의원의 자격심사를 놓고 같은 의원들끼리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논란을 확대시키는 당사자들... 野 "김재철 MBC사장 해임은 만시지탄에 사필귀정" 야당이 일제히 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안 가결에 대해 환영 입장을 보였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김 사장의 해임안 가결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영방송 MBC의 위상을 끝없이 추락시키고 노동조합의 장기파업 원인이 된 김 사장의 해임은 너무나 늦었지만 당연한 귀결"이라며 "해임안 가결로 MBC가 공정한 방송을 지키는 공영방송으로 바로 서... 민주 "원세훈, 이임사서 자화자찬..반성문을 써야" 민주통합당은 26일 원세훈(사진) 전 국정원장이 지인들에게 보낸 이임서한이 공개된 것과 관련, "자화자찬 유전병"이라고 혹평했다. 김진욱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부임 이후 과감한 쇄신을 통해 국정원이 '확고한 정치중립' 아래 정부의 일관된 대북정책을 지켰다고 자평했다고 한다"며 "어이없어 할 말도 없게 만드는 자화자찬 유전병 종결자"라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