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이 이어 친박?' 방송계, 갈등 고조 방송계에 ‘박풍’이 몰아치면서 이에 대한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와 정수장학회 이사장 내정자가 모두 ‘친박’ 인사로 정해진 것을 놓고 야당과 시민사회는 “방송장악 의도가 없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계가 다시 한번 격랑에 휩싸일 조짐이다. 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 민주 "언론 신경쓰라는 주문, 언론통제 강화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 핵심 참모진들에게 "언론보도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언론통제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김현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겉으로 프레스 프렌들리를 강조하고 뒤에선 언론 통제를 강화했던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억을 국민들은 지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野, 일제히 朴 비판.."4.3 위령제 참석 약속 왜 뒤집나" 제주 4.3 사건 65주년을 맞아 여야가 3일 한목소리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추모했다. 야당은 철저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위령제 불참을 비판했고, 여당은 국민 대통합을 강조했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제주 4.3 위령제에 참석해 "제주 4.3 사건의 아픈 역사는 완료된 게 아니라 현재 진행중"이라며 "아픔을 치유하는 날까지 최선... 민주당 “채동욱 검찰총장 OK..윤진숙 NO” 민주통합당이 인사청문회를 마친 채동욱 검찰청장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3일 국회 법사위는 여야 합의로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에 대한 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어제 법사위는 채동욱 후보 청문회를 통해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여야 합의사항인 ... (재정부 업무보고)'경제부흥·국민행복' 두마리 토끼 잡기 기획재정부가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이라는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국정 어젠다인 '창조경제' 구축을 예산과 세제 등 재정전반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세출구조조정과 지하경제 세원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공약이행 재원도 확충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화 지속 등 민생경제를 위한 정책과제도 병행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청와대에서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