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폭행 당했다" 거짓 고소 20대女 집행유예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고도 상대 남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거짓 고소한 혐의(무고)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황승태 판사는 김모씨(21)에게 "성폭행 범죄가 사회적으로 강력하게 처벌받는다는 점을 악용한 점 등에 비춰볼때,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라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사회봉사 120시간을 함... '가짜 아빠·신랑' 연결 베트남인 브로커 징역형 허위 출생신고로 불법체류 베트남인들의 아이를 출국시켜주고 베트남인들과 위장결혼 등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여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김씨를 도와 명의를 빌려줘 함께 기소된 김모씨 등 3... 'ELW 특혜' 신한금융투자 대표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증권사가 특정 고객의 주문을 합리적 이유 없이 의도적으로 다른 고객 주문보다 우선해 처리하는 것은 신의성실에 반한다"며 이 전 대표에 대해 1심에서의 구형량과 ... 가스 새는지 확인하려다.."임차인도 폭발 과실책임 30%" 세들어 사는 건물 내부에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임차인이 '가스 폭발' 가능성을 무릅쓰고 진원지를 직접 찾아갔다가 화를 당했다면, 주의의무를 게을리 한 임차인에게도 30%의 과실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합의4부(재판장 이균용)는 임차인 A씨가 집주인 B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A씨에게 9248만원을 지급하... 檢,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항소심서 징역 9년 구형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던 김승연 한화(000880) 그룹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9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1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 심리로 열린 김 회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회장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1심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이다.벌금도 1500억원으로 같다. 전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