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 17조 안팎이라는데 여윳돈은 3천억원 뿐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 17조원 안팎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경에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여윳돈은 3000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추경예산은 대부분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빚을 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2012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8533억원으로 이 중 1886억원을 지방교부세 정산소요에 사용... 새누리 "양도세 면제 면적기준 완화 찬성..금액하향은 반대"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 부대표는 4.1 부동산 대책에서 양도세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면적 기준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한 김 부대표는 “양도세 면제 기준을 85㎡, 9억원 이하로 하다 보니 면적은 85㎡가 넘지만 가격은 3, 4억원인 지방과 수도권에서 역차별이 발생한다는 논란이 있다”며 당내에서 면적 기준 완화 의견들... 여야 6인 협의체 난항..민생법안 국회 통과 지연 우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야심차게 출발시켰던 ‘6인 협의체’가 난항에 빠졌다. 부동산 대책•추경예산 등 민감한 과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여야 의견 조정마저 어려워질 경우, 이달 국회에서 민생 법안이 통과되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된다. 6인 협의체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정책위의장들이 구성하기로 지난 1일 합의했다. 경제민주화, 민생공약 등 대선 기간 동안 여야 공통공... 안철수, '민주당 입당 시사' 언론보도 부인 8일 일부 언론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라디오를 통해 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안 후보가 이날 오후 이를 공식으로 부인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아침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신당, 민주당 입당, 무소속 세가지가 다 고려대상에 들어가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다 경우의 수로는 가능한 방법들이다. 물론 개개의 확률은 다... 靑, '인사참사' 개선 의지 있나..청문회 막판 또 논란 박근혜 정부 첫 내각의 인사청문회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용준 국무총리 내정자에서 비롯된 현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중도 낙마사태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김병관 국방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등에 이르기까지 사상 초유의 '인사참사'란 오명을 남겼다. 청와대는 자체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