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연리뷰)봄의 문을 두드리는 교향악 베토벤과 슈트라우스의 교향악이 때늦은 꽃샘추위에 움츠러든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2일 KBS교향악단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668회 정기연주회로 '마에스트로 시리즈'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2008년(제614회)과 2010년(제643회) 두 차례 KBS 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란 출신의 지휘자 알렉산데라 라흐바리(사진)가 지휘를 맡았다. ... (공연리뷰)따뜻하고 소박한 체코 음악 속으로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1년 만에 재개됐다.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의 체코 클래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그리고 녹슬지 않은 기량이 교향악단의 오랜 공백기간을 무색하게 했다. 지난해 말 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 KBS교향악단은 아직까지 상임지휘자를 공석으로 남겨둔 상태다.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667회 정기연주회의 지휘봉은 프라하국립... KBS교향악단-아시아나항공, MOU 체결 재단법인 KBS교향악단과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KBS교향악단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주요 공연들에 대해 2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KBS교향악단의 지휘자, 협연자에 대한 항공권을 후원하고 ... 박인건 사장 "'KBS교향악단이 달라졌다는 얘기 듣고싶다"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이 다음달 초 정기연주회를 연다. 연주회 회차는 667회로 정했다. 666회는 비워두기로 했다. 지난해 3월 함신익 전 상임지휘자와 단원들 사이 극심한 내홍으로 취소된 666회 정기연주회를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다. 지난해 9월 우여곡절 끝에 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 KBS교향악단은 그동안 이미 총 세번의 연주회를 열었다. 그러나 정기연주회의 의... KBS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새 단장 지난해 말 재단법인 출범 이후 운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KBS교향악단이 기존 '찾아가는 음악회'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찾아가는 음악회' 명칭은 '클로버(K-Lover) 콘서트'로 바뀌어 진행된다. '클로버(K-Lover)'는 애호가를 의미하는 'lover'에다 KBS교향악단의 앞 글자 'K'를 더한 것이다. 콘서트는 공연장에서 문화예술 감상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