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케이블 업계, '스마트 케이블TV'로 활로 모색 케이블TV 업계가 '스마트' 서비스 도입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섰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은 올해 스마트 케이블TV를 출시해 그간 IPTV의 고속성장으로 성장세가 주춤했던 케이블TV 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11일 국내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HTML5 방식의 스마트 케이블TV 셋톱박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 도입 재추진..갈등 재연되나 지상파 4사가 다채널 서비스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MB정부 시절 업계 간 이해갈등으로 좌초됐던 지상파 다채널 방송을 디지털 전환을 맞아 재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 4사는 `지상파 서비스 고도화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지상파 4사는 '지상파 서비스 고도화 추진위... 유료방송업계, 지상파 재송신 제도 개선 논의에 '눈치' 지상파 재송신 분쟁 타결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유료방송업계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재송신료 협상 시한인 11일이 바짝 다가온 상황이지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티브로드와 현대HCN은 협상을 지속해야 할지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 의무재송신 확대를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된 데다 학계에서도 이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분위기가 ... 방통심의위, MBC <사랑했나봐>·<세바퀴>에 중징계 문화방송(MBC)의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와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또 노골적인 성묘사와 잔인한 영상을 여과없이 방송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들도 철퇴를 맞았다. 방통심의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비윤리적 내용의 '막장드라마'와 지나치게 저속한 표현, 협찬주에 대한 과도한 홍보 등으로 심의규정을 위반... CJ헬로비전, 수신료 상승·가입자 증가세 주목-NH證 NH농협증권은 3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수신료 상승과 가입자 증가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3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창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 95년 케이블TV가 개국할 당시 1만5000원이었던 방송 수신료는 18년이 지난 현재도 1만4000원에 불과하다"며 "소득 수준 대비 싼 가격때문에 디지털로 전환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