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방미, 이건희·정몽구·구본무 '빅3' 수행 내달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때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꾸려진다. 16일 각 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사진)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좀처럼 한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재계 총수들이 이번 박 대통령 방미에 동행키로 했다. SK그룹에서는 최태원 회장 대신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수행단에 참여한다. 재계에... 朴대통령, 내달 7일 한미정상회담..북핵문제 등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7일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북핵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16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다음달 6~10일 닷새간 미국을 방문하고, 7일엔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청와대 측은 이번 정상 회담에서 ▲ 한미동맹 6... 오바마, 내달 7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정상 회담을 할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다음 달 7일 백악관에서 양국의 경제·안보 현안을 주제로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양국의 정상들은 경제와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 朴, 경제민주화 브레이크..공정거래법 난항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들이 경제민주화 법안으로 과도한 부담을 받는 것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비슷한 의견을 내놔,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 법안처리 등에서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국회 상임위 차원이지만 공약 내용이 아닌 것도 포함돼 있다”며 “과도한 대기업 ... 이한구, 친대기업 정책 강조..'反경제민주화' 논란 이한구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이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내놓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나타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선거 때는 이해가 되지만 아직도 대기업에 대해 무조건 문제가 큰 것처럼 기업 의욕을 꺾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지금은 세계 경제에서 경쟁 구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