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 실태점검 강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 경영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정경쟁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일감 몰아주기 등 계열사간 부당한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계열 금융회사간 연계검사를 강화하고 주식 시세... 최수현 금감원장 “민원에 대한 금융사 인식전환 필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민원에 대한 금융회사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수현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금융민원 감축노력은 단순히 민원접수 숫자를 줄이는 단기적인 조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금융회사들이 민원에 대해 둔감하던 관행을 타파할 것을 요구했다. 최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현장에... 대포통장 근절대책 비은행권으로 확대 시행 금융감독원은 오는 15일부터 대포통장 근절대책을 비은행권에서도 확대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3월21일자 '4월부터 제2금융도 대포통장근절대책 시행' 기사 참조) 대포통장 근절대책이 확대시행되는 곳은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으로 각 기관별 준비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시행일을 정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체국과 새마을금고는 15일부터, ... 하나금융,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특강 실시 하나금융지주(086790)는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11일 외부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겸 부원장보를 역임한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가 강사로 초대돼 '금융소비자 권익강화를 위한 금융회사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하나은행, 외환은행을 비롯한 그룹 소속 관계사들의 ... 금감원 "농협 전산장애, 관련자 책임 물을 것" 금융감독원이 지난 10일 발생한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의 전산장애와 관련해 관리자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검사결과 사고와 관련해 위법·부당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경영진 등 감독자에 대해서도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농협 금융계열사 경영진도 이번 전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