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스토리)바다 한 가운데 종이로 띄운 기업들 휴양지를 상상하며 그려봤던 태평양 작은 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이 산산이 부서지는 요즘입니다. 바로 세금을 피해 도망온 기업들이 몰려 있는 '조세피난처' 때문입니다. 조세피난처는 이름 그대로 세금을 피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작은 섬나라들이 주로 이런 피난처로 꼽힙니다. 얼마나 세금부담이 적으면 해외에서는 세금천국(Tax Haven, Tax Paradise) 라고 부른답니다. 외... 박한철 후보자 "대법원장의 재판관 지명 반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대법원장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8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장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 "대법원장이 임명하는 것은 대표성이 없다"며 "외국처럼 대통령과 국회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헌법재판관 9... 靑, '인사참사' 개선 의지 있나..청문회 막판 또 논란 박근혜 정부 첫 내각의 인사청문회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용준 국무총리 내정자에서 비롯된 현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중도 낙마사태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김병관 국방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등에 이르기까지 사상 초유의 '인사참사'란 오명을 남겼다. 청와대는 자체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 (영상)박한철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 모두발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박 후보자는 모두 발언을 통해 자신의 임명에 대해 "헌법적 가치를 확고히 실현하라는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것임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헌재소장이 된다면 헌재의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헌법수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해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헌법기관으로 거듭날 수... 윤진숙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야당 의원들은 보고서 채택 거부를 넘어 윤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고, 여당 의원들은 장관 후보자로서 적격하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로 보고서 채택에 실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