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대출채권 114.1조..연체율 상승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114조1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2500억원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은 77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3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37조원으로 전월대비 7513억원 늘었다. 2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81%로 전월(0.79%)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0.8... 최수현 "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 실태점검 강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 경영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정경쟁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일감 몰아주기 등 계열사간 부당한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계열 금융회사간 연계검사를 강화하고 주식 시세... (금융신문고)보험사기의심 교통사고 땐 '신고·촬영·확인' #43살 A씨는 지난 5년간 110여차례나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교통사고를 몰고다니는 A씨의 공식적인 직업은 일용직이지만 보험사기범이라는 명함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A씨는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달리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차로나 횡단보도 근처에서 신호가 바뀌는 순간 급정거하는 수법 등으로 약 1억4600만원의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택배기사 B씨의 표적은 ... 최수현 금감원장 “민원에 대한 금융사 인식전환 필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민원에 대한 금융회사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수현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금융민원 감축노력은 단순히 민원접수 숫자를 줄이는 단기적인 조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금융회사들이 민원에 대해 둔감하던 관행을 타파할 것을 요구했다. 최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현장에... 대포통장 근절대책 비은행권으로 확대 시행 금융감독원은 오는 15일부터 대포통장 근절대책을 비은행권에서도 확대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3월21일자 '4월부터 제2금융도 대포통장근절대책 시행' 기사 참조) 대포통장 근절대책이 확대시행되는 곳은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으로 각 기관별 준비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시행일을 정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체국과 새마을금고는 15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