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 183억 규모 배임혐의 발생 한국거래소는 최용권 삼환기업(000360) 명예회장에 대해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배임금액 규모는 183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결정하기 위하 17일부터 해당 종목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면서 "향후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에 따라 진행상황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공사 입찰시장에 '봄'..수주전 개막 꽃샘추위에 움츠렸던 공공공사 입찰시장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오랜 만에 각 공구 당 공사비 1000억원이 훌쩍 넘는 원주~강릉 철도건설 노반공사 낙찰자가 선정되는 등 대형공사 입찰로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주~강릉 철도건설 노반공사 1, 2, 3-1, 3-2, 4, 5, 11-1공구 입찰결과, 최종낙찰자 7개사가 각각 한건씩 수주했다. 1공구는... 법무법인 세종, 김홍일 前부산고검장 영입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57)이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로서 새출발한다. 세종은 17일 김 전 고검장을 영입했으며 5월 중순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고검장은 파트너변호사로 세종의 형사파트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기업형사 등 세종의 형사분야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고검장은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24회 사법시험에 합... 檢, PC·스마트폰 해킹해 2억원 수익 얻은 일당 기소 개인 PC와 스마트폰 등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이를 이용해 게임아이템을 구입해 부당 이득을 얻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젔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해킹을 통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컴퓨터등 사용사기) 등으로 이모씨(24)와 문모씨(29)를 구속기소하고 양모씨(28)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와 문씨는 해킹사무실을 운... 삼환기업, 신민저축은행 지분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삼환기업(000360)에 신민저축은행 지분매각 및 본사 사옥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서울고검, '론스타 특혜' 김승유 하나금융 전 회장 항고 기각 서울고검이 외환은행 매각과정에서 론스타 펀드에 특혜를 준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고검은 하나금융지주가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이 정당한 가격협상을 통한 주식매매였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을 내린 서울중앙지검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에 고발에 참여한 투... 채동욱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독대 면담보고 폐지" 수십년간 지속되어 온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총장에 대한 독대 형식의 주례면담 보고가 폐지됐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16일 주례간부회의에서 "취임사를 통해 당부한 것처럼 권한의 위임과 결과에 대한 책임, 자율성 강화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의 총장 독대 주례면담보고를 이번주 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채 총장은 다만, "주례면담 보고를 폐지하지만 필요하다면 일선 검사장과 수... 검찰, '정치개입 의혹' 원세훈 前국정원장 고소·고발인 조사 검찰이 국내정치 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고소·고발한 야당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최성남)는 16일 국정원법 및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원 전 국정원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고발인 자격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 12일에는 민주통합당 측 대리인을 고발...  삼환기업,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약세' 삼환기업(000360)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60원(2.38%) 하락한 246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삼환기업에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등 해지 결정 공시를 당일에 이행하지 않았다며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 매일유업, 환아 돕기 헌혈행사 진행 매일유업(005990)은 삼환기업(000360)과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사의 임직원 2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모인 헌혈증서는 급한 수술이 필요한 환아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과 삼환기업은 지난해에도 혈액이 시급한 환아를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두 업체의 임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