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윈도8 크랙프로그램 개발' 해커 구속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PC 운영체제 '윈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포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등으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고소당한 해커 조모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씨는 MS사의 대표제품 '윈도7'과 '윈도8'의 정품인증 절차를 무력화하는 '크랙'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포해 다수의 사람들이 무단으로 프로그램을... 檢 '배임혐의'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 기소 회삿돈을 빼돌려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고발된 최용권 삼환기업(000360) 명예회장(63)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최 명예회장을 특가법상 배임혐의로 지난 16일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삼환기업 계열사인 신민상호저축은행을 통해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건설현장별로 거액의 사업자금을 빼돌리는 방법... 법무법인 세종, 김홍일 前부산고검장 영입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57)이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로서 새출발한다. 세종은 17일 김 전 고검장을 영입했으며 5월 중순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고검장은 파트너변호사로 세종의 형사파트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기업형사 등 세종의 형사분야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고검장은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24회 사법시험에 합... 檢, PC·스마트폰 해킹해 2억원 수익 얻은 일당 기소 개인 PC와 스마트폰 등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이를 이용해 게임아이템을 구입해 부당 이득을 얻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젔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해킹을 통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컴퓨터등 사용사기) 등으로 이모씨(24)와 문모씨(29)를 구속기소하고 양모씨(28)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와 문씨는 해킹사무실을 운... 서울고검, '론스타 특혜' 김승유 하나금융 전 회장 항고 기각 서울고검이 외환은행 매각과정에서 론스타 펀드에 특혜를 준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고검은 하나금융지주가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이 정당한 가격협상을 통한 주식매매였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을 내린 서울중앙지검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에 고발에 참여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