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 확인..3명 기소의견 송치 지난 대선시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해온 국정원 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혐의로 국정원직원 김모씨(28·여)와 이모씨(38) 일반인 이모씨(42) 등 3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박기춘, 윤진숙 임명 비판.."손톱 밑 가시 될 것"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임기내내 손톱 밑 가시가 될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고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임기 내내 박 대통령의 책임과 부담감은 대통령의 몫이라 경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 정치권에 소통의 봄바람이 불었던 것이 ... 법원 "'국정원 방사선 유입 위험 은폐' 보도 정당" 국가정보원(국정원)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 '한국으로 방사선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험을 지적한 실험 결과를 은폐했다는 한겨레 신문의 보도는 "정당한 언론활동"이라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17일 국정원장과 국가가 한겨레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 측은 사건의 쟁... 민주당 "국정원, 정치편향 인사 배제 높이 평가" 김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6일 "국정원이 15일 실국장 및 부서장 인사에서 정치편향성을 보인 원세훈 전임 원장 시절의 간부들을 대폭 물갈이했다"며 "원세훈 전 원장 체제에서 나타난 불안정하고 가변적인 인사를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 안정성을 높인 점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탈정치와 능력 위주의 기준에 따라 과거 정권에서 정치 편향 인사... 박근혜 대통령, 국정원·원자력안전위원회 인사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국가정보원 차장,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인사를 발표했다. 국정원 제1차장은 한기범 고려대 북한학과 객원교수, 제2차장은 서천호 전 경찰대학장, 제3차장은 김규석 전 육군본부 지휘통신참모부장이 임명됐다. 한기범 1차장은 행시29기고,서천호 2차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김규석 3차장은 육사를 졸업했다. 국정원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