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 확인..3명 기소의견 송치 지난 대선시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해온 국정원 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혐의로 국정원직원 김모씨(28·여)와 이모씨(38) 일반인 이모씨(42) 등 3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민주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경찰 최악의 수사" 민주통합당은 18일 경찰의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늑장수사에 따른 부실한 결과 발표로서 국민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대선 기간 불법적인 선거개입 활동을 전개해 국정원법을 어겼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니라는 황당한 결론 역시 정치적 결론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경찰의 결... 진보정의 "홍준표, 제2청사 위해 진주의료원 계획 폐업"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다루는 경남도의회 본회의가 18일 오후 2시 열리는 것과 관련, 진보정의당은 "도의회는 조례안건을 철회하고 진주의료원 정상화 방안을 찾고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제2청사 프로젝트로 공공의료시설인 진주의료원을 계획적으로 폐업시키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 법원 "'국정원 방사선 유입 위험 은폐' 보도 정당" 국가정보원(국정원)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 '한국으로 방사선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험을 지적한 실험 결과를 은폐했다는 한겨레 신문의 보도는 "정당한 언론활동"이라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17일 국정원장과 국가가 한겨레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 측은 사건의 쟁... 민주당 "국정원, 정치편향 인사 배제 높이 평가" 김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6일 "국정원이 15일 실국장 및 부서장 인사에서 정치편향성을 보인 원세훈 전임 원장 시절의 간부들을 대폭 물갈이했다"며 "원세훈 전 원장 체제에서 나타난 불안정하고 가변적인 인사를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 안정성을 높인 점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탈정치와 능력 위주의 기준에 따라 과거 정권에서 정치 편향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