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분쟁으로 본 국내경제 `침울` 지난해 소비자와 금융기관간의 분쟁조정한 내용 가운데 보험금 지급, 신용카드, 저축은행 후순위채 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악화, 보이스피싱 피해 증가, 저축은행 영업정지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처리된 금융분쟁 건수는 3만8915건으로 전년 2만7989건 대비 39.0% 증가했다. 부문별로 은행.중소서민은 1만163... 인사 앞두고 '통금' 지키는 금감원 직원들 "죄송합니다만, 1시까지 들어가봐야해서 이만 일어나보겠습니다" 요즘 금융감독원 풍경이 달라졌다. 점심식사 후 직원들이 '1시 통금'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회사로 복귀하고 있다. 오후 1시가 넘어서도 직원들로 북적이던 사내카페도 한적해졌다. 19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점심시간 엄수 등 복무규정에 대한 내부감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그동안 ... (뉴스초점)"주가조작 잡는다"..수사권 강화 앵커: 정부가 주가조작을 뿌리 뽑겠다며 오늘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증권부 임애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임 기자, 이번 대책이 나온 배경이 뭔가요? 기자: 네.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주가조작 엄단을 지시하면서 이번 대책이 나오게 됐는데요. 박 대통령이 주가 조작을 겨냥한 것은 정부의 정책 기조인 지하경제 양성화와 연계돼 있습니다. 부당한 이익을 환수해 ... 금감원, 직원간 정보공유 활성화로 업무 효율성 높인다 금융감독원이 감독 및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추진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직원들 IT기반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해 ‘지식공유마당’ 신설을 추진한다. 그동안 금감원 내부 감독과 검사 방법, 법률 및 판례, 해외조사 자료 등 다양한 정보들이 관련 부서별로 분산이 돼 있어 감독방향 제시와 검사 후 제재까지 업무 처리시간이 일정부... '주가조작', 금융위가 직접 적발한다(상보) 주가조작 사범을 빠른 시간에 적발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집중적인 조사를 위해 금융위 내에 조사전담부서가 신설되고, 금융감독원의 조사 인력도 확충된다. 아울러 불공정거래를 제보한 사람에게는 20억원의 포상금을 제공한다. 정부는 18일 오전 11시 금융위원회와 법무부·국세청·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이 참여하는 합동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