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개성공단 입주기업 종합대책 오늘 발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책을 오늘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오늘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이 16일째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가동 중단된 개성공단에 남북협력기금 대출 상환 유예, 부가가치세 납... 대형마트 의무휴업 1년..규제 실효성 '글쎄' 정부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를 규제한 지 1년이 됐지만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 동안 대형마트의 매출은 크게 감소한 반면, 재래시장과 중소상인의 매출은 규제당국의 기대만큼 큰 혜택을 못봤기 때문이다. 오히려 대형마트 영업규제로 대형마트에 납품하던 소상공인들과 농민들의 피해가 늘었으며 마트발 실적 악화는 고용 감소라는 역효과까지 가져... 국민 71% "공직 후보자 탈세 용납 안돼" 우리 국민들은 고위 공직자의 도덕기준 가운데 탈세를 가장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인사청문회 도덕성 검증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증여와 상속을 위한 탈세'를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병역(50%), 위장전입(19%), 논문표절(17%), 다운계약서(15%)가 뒤를 따랐다. 연령별로 '탈세'를 선택한 비율은 30대(79%)와 4... 채권시장, 금리결정보다 경기진단-KB證 채권시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하반기 국내 경기 진단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진단이 꺾이지 않을 경우 채권시장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란 진단이다. 11일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3년물과 기준금리의 역전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더라도 하반기 국내 경기에 대한 진단이 크게 꺾이지 않을 경우 시장금리는 국... (택스토리)바다 한 가운데 종이로 띄운 기업들 휴양지를 상상하며 그려봤던 태평양 작은 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이 산산이 부서지는 요즘입니다. 바로 세금을 피해 도망온 기업들이 몰려 있는 '조세피난처' 때문입니다. 조세피난처는 이름 그대로 세금을 피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작은 섬나라들이 주로 이런 피난처로 꼽힙니다. 얼마나 세금부담이 적으면 해외에서는 세금천국(Tax Haven, Tax Paradise) 라고 부른답니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