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이스피싱 범죄' 은행측 책임 둘러싼 엇갈린 판결 피해자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Voice Phishing) 사기범에게 보안카드번호, 계좌비밀번호 등을 넘긴 것은 '중과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은행 측에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이는 '제3삼자가 권한 없이 이용자의 접근매체로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거나 쉽게 알 수 있었는데도, 이용자가 자신의 접근매체(비밀번호 등)를 누설·노출한 ... 자산관리는 부유층 전유물?.."중산층까지 고객군 확대해야"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금융회사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해 중산층까지 고객군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제공한국금융연수원) 자산관리 시장이 금융회사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은 자산관리 시장 선점을 위해 중산층과 청장년층까지 고객층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 기업어음 발행시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강화 다음달 6일부터 만기가 365일 이상이거나 특정금전신탁에 편입되는 경우에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규정에는 단기자금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회사채와의 규제 차익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50매 이상 CP를 발행할 때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 최수현 금감원장, 캠퍼스 금융 토크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에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꿈을 나누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 CEO급 금융인들과 함께 금융 소비자보호, 서민금융부담 완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가계부채 연착륙 방안 등에 대해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금융인재... 국내은행 해외영업점 당기순익 636억..전년比 11.8% ↓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영업점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영업점의 현지화 수준도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 해외영업점의 총자산 규모는 690억2000만달러로 전년 말보다 50억5000만달러(7.9%) 증가했다. 자금조달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데다 예수금 등을 중심으로 자금조달이 늘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