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경상수지 49.8억달러 흑자(1보)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49억8000만달러로 집계되며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1분기 경상수지는 100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 중소기업 방문..지원 '강화' 최근 총액한도대출제도를 개편하며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번엔 창조형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중기 지원에 한 층 더 박차를 가했다.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6~27일 대전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중 김 총재는 창업초기단계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높은 엔씨디와 이미 성장단계에 진입한 쎄트렉아이를 방... 부진한 설비투자, 경기 회복 걸림돌 되나 한국 경제의 성장 원동력이었던 설비투자가 좀처럼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올 1분기 설비투자가 전분기 대비로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투자위축이 경기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으로 부진한 설비투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26일 한국은... `정부 vs. 한은` 엇갈린 경기판단 `2분기` 가야 판정될 듯 "경기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전분기 대비)이 예상을 뛰어 넘는 0.9%로 집계되면서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까지 편성하려는 정부와 중앙은행간의 경기판단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1분기 성장률은 정부는 0.5%로 예상했고, 낙관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김중수 한은 총재의 전망치도 0.8%였지만 더 높게 나왔다. 분기성... 현오석 "한은에 국채매입 요청할 의사 없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은행에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인한 국채매입 인수를 요청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추경으로 적자국채 발행규모가 늘어나지만, 이로 인한 금리상승 가능성은 낮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6일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