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태섭 "안철수 민주 입당하면 유권자 실망할 것"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현 무소속 의원)의 상황실장을 지낸 금태섭(사진) 변호사가 안 의원의 민주통합당 입당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재차 밝혔다. 금 변호사는 28일 광주MBC '토론플러스'에 출연해 "안 의원의 득표율을 봤을 때 (지지자들의 요구는) 기존 정치권에 적당히 편입되라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초기에는 독자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민주당 입당에 거리를 뒀다.... 민주, '국정원 대선개입' 파상공세..새누리 '물타기'(종합) 국회 대정부질의 첫 날인 25일 민주통합당은 전방위적으로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새누리당도 '여성인권'·'지역감정'을 거론하며 적극적으로 물타기를 시도했다. 이날 대정부질의에서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원 선거 개입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진 의원은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블랙코미디"라며 "정권과 자신들의 안위·사리사욕을 위해 헌정... 첫 국회 대정부질문..北 도발위협 위기극복 방안 추궁 여야 정치권은 24일 박근혜 정부 첫 대정부 질문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이은 잇단 도발위협에 대한 정부의 위기극복 방안을 추궁했다. 야당은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 반면 여당은 국정원 여직원의 인권유린 문제를 부각시키며 대립했다.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청와대와 통일부가 ... 추경 예비심사 본격화..여야, 기선잡기 '신경전' 국회의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신경전이 뜨겁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 정무위원회 등이 이날 전체회의와 예산결산심사소위 등을 열고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착수했다. 이에 따라 17조3000억원에 달하는 정부의 추경예산안 가운데 여야의 견해차가 있는 예산안을 중심으로 '칼질'이 이뤄질 전망이다. 여... 민주, 종편채널 특혜 없애기 나선다 민주통합당이 출범 당시부터 부여받아 온 종합편성채널의 특혜를 없애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배재정 의원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은 22일 원내 비상대책위원들을 중심으로 종편의 특혜를 없애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배재정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민주당 의원 28명과 통합진보당 의원 4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배 의원은 "지난 2011년 12월 개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