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추경 억지 지연으로 서민 피해, 민주당 책임"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증세를 요구하며 정략적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서민들의 피해는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압박했다. 2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대행인 나성린 의원은 “야당이 협조해주지 않으면 추경안 통과가 어렵다. 비난은 약속한 것을 억지를 부려 지키지 않은 야당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 추경안, 4월 임시국회 통과 사실상 '무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이견 차이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4월 국회통과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2일 국회에서는 오전에 예정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오후에 예정됐던 예결위 전체회의도 불가능해졌다. 회의를 거부한 예결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없이는 추경 예산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소득세 ... 규제에 막혀 있던 투자 12조원 끌어낸다 정부가 대규모 투자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추가경정예산안까지 편성할만큼 재원이 부족한 탓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기 보다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막혀 있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특히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공장을 건설하기 쉽게 하고, 외국인 투자법인에 대해서는 법을 고쳐서라도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통 큰 지원을 약속... 현오석 "창조경제 구현, 목표치 제시 등 과거 방식 답습 안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 철학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과거처럼 목표치를 제시하고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을 답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현오석 부총리의 축사를 대독했다.(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개발연구원(KDI) 주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 현오석 "투자활성화 대책, '수도권' 대상 아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곧 발표될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수도권 등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규제완화는 기본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