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성장률 전망..하향 조정 유럽연합(EU)이 올해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마이너스 0.3%에서 마이너스 0.4%로 하향 조정했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는 유로존이 지난해 마이너스 0.6% 상장률을 보인 데 이어 올해에는 마이너스 0.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 경제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확실시되는 것이다. 특히 프랑스... 유로존 4월 PMI 전월 대비 하락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2일(현지시간) 4월 PMI가 46.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46.8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이며 4개월래 최저치이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아래이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독일의 4월 제조업 PMI는 전월 49.0에서 48.1로 하락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 IMF "성장, 고용창출에 충분한 수준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가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할 만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시노하라 나오유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가 인도 뉴델리 회동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시노하라 나오유키 IMF 부총재는 "세계 여러 나라 경제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며 "다만 수천만의 실업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만큼 빠... 3월 유로존 실업률 12.1%..전달 최고치 경신 유로존 17개국의 실업률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연합통계청은 지난 3월 유로존 실업률이 12.1%라고 발표했다. 이는 EU가 실업률을 발표한 이래 최고치이며 사상 최고수준이던 지난 2월보다 0.1% 올라간 수치다. 지난 3월 유로존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2만명 늘어난 1921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5세 ... 유로존 4월 경기신뢰지수 전망 하회 유로존 경제에 대한 전망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4월 경기신뢰지수가 88.6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90.1에서 악화됐으며 예상치인 89.3도 밑도는 수치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22.3으로 전월 -23.5보다는 악화됐으나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서비스업 지수는 -11.1로 전월 -7.0에서 하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