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일부 폐지하는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정무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일부 폐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독점규제와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고 밝혔다. 전속고발권은 그동안 경제검찰이라 불리는 공정위가 불공정 거래행위를 독점적으로 수사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 김학용 "민주당, 추경안·증세 동시처리 포기..논란 정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학용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7일 통과될 것으로 자신했다. 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 의원은 추경안 심사가 증세 문제로 또 난항에 부딪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은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예결위에서 증세안을 처리할 수 없다는 점을 민주당이 수용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증세)문... 추경합의 '정치쇼'에 이용된 세금 2000억원 정치권의 '쇼'가 도를 넘었다.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여야가 이미 계획된 정책을 새로운 것인양 합의안으로 받아들이면서 추경안 처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3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대기업에 대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기본공제율을 1%포인트 인하하는 데 합의하고 중단됐던 추경심사를 이날 재개했... 여야, 추경안 재논의 물꼬..7일 통과 기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4월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열렸다. 증세 여부를 놓고 강경하게 대립하던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대화의 물꼬를 텄기 때문이다. 3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전날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증세안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며 예결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새누리당은 증세안을 절대로 수용할 ... 강창희 의장 "北 대비 태세와 평화적 노력 병행해야" 강창희 국회의장은 2일 국회입법조사처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한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북한에 대한 대비태세와 함께 평화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장은 세미나 격려사를 통해 "지금은 동아시아 질서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우리 사회의 역량을 결집할 때"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