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안, 여야 합의로 국회 예결소위 통과 추가경정 예산안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7일 여야 합의로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예산안조정소위를 통과했다. 이날 소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정부가 편성한 17조3000억원 규모의 총액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예결위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키는 대로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계획이다. 김동철, 원내대표 출사표.."의원 모두를 주류로" 광주 광산갑 지역구의 3선인 김동철 민주당 의원이 오는 15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병헌·우윤근 의원에 이은 세 번째 출마 선언이다. 김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소속의원 127명 모두가 주류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원내대표 경선의 출사표를 던졌다. ◇김동철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 "검찰개혁·국민연금법 왜 논의 안하나" 법사위 여야 공방 국민연금 국가지급을 보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문제 등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는 것을 놓고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졌다.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7일 오전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보건복지위원회 관련법 등 3개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했다. 진주의료원 관련법 등 중요한 문제인데 논의조차 되지 않는 것은 ... 우윤근, 원내대표 출마.."민주당 단합시킬 것" 전남 광양·구례 지역 3선인 우윤근 민주당 의원이 오는 15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욕심이 없으면 강한 법'이라는 뜻의 "무욕즉강(無慾則剛)"을 언급하며 "개인 명예보다 당과 동료의원들의 명예를 더 중히 여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우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단합시켜, 강한 야당으로 만들... 문성근이 밝힌 민주당 탈당 이유 "합당 정신 위배" 문성근 전 민주당 대표대행이 민주당을 탈당한 것과 관련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던 합당 정신을 위배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문 전 대행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일 탈당 이후 처음으로 그 이유를 밝히며 "처음에는 국민참여 배제, 그 후의 대선평가보고서, 정강정책 우클릭, 당명에서의 '통합' 삭제 등의 당의 흐름을 보며 낭패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