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가짜 미네르바에게 속아 폭언한 언론인, 무죄" 자신을 인터넷 논객 '박대성'이라고 소개한 '가짜' 미네르바를 '진짜'로 소개하는 기사를 보도했다가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 남성에게 폭언을 퍼부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언론인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치심과 충격에서 비롯된 욕설은 협박이라기 보다 일시적인 분노의 표출이란 것이 판결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박관근)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월간지 편집... 법원, STX 건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합의3부(재판장 이종석)는 8일 STX건설에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의 의견조회를 거쳐 정구철(59)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하는 '관리인 불선임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회사 영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회생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TX건설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영... 구속기소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보석 신청 CP(기업어음) 부당발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3·사진)이 보석을 신청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에 보석 허가 청구서를 냈다. 구 부회장은 방어권 보장차원에서 보석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구속집행이 12일 끝나는데 그 날을 넘어서까지 재판일정이 잡혀있어 불구속으로 재판받기... KBO,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선정..오승환·최정·김태균 등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3년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5.8 세계적십자의 날'에 맞춰 8일 오후 진행될 경기 직전에 이뤄질 이번 행사는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지역별 관할 지사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프로야구 경기가 ... 진관사 "출토 유물 돌려달라" 국가 상대 소송 제기 문화재 발굴 조사로 출토된 유물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진관사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진관사는 서울중앙지법에 "진관사와 진관사 근방에서 발굴한 문화재를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동산 인도 청구 소송을 냈다. 진관사는 "서울시가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린 것을 최근에 알았다"며 "해당 유물 소유자가 진관사라는 것은 이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