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만삭아내' 살인 의사 징역 20년 확정 만삭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됀 의사 백모씨(33)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은 26일 살인혐의로 기소된 백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다. 백씨는 지난 1월1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자신의 집에서 만삭인 아내 박씨와 다투다가 박씨의 목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0... '통영 초등 女학생 살인사건' 김점덕 무기징역 사실상 확정 지난해 발생한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범인 김점덕(47)에게 무기징역형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이웃에 사는 어린 여학생을 강제로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성폭력처벌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에 대해 25일 파기환송했다. 그러나 파기환송된 부분은 "김의... 대법 "'룸살롱 황제'와 통화한 경찰관 징계처분 정당" 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와 전화통화 등 연락을 주고 받은 경찰관들에게 내려진 징계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이씨와 수백회에 걸쳐 통화하고도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김모씨(41)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 대법, '연임법관' 대상 첫 기념행사 개최 대법원은 28일 오후 3시 청사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지난 19일자로 연임된 법관들(사법연수원 30기 89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법부가 '연임발령'외에 연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축사가 끝난 이후, 연임법관들의 대표로 선발된 박강준 판사의 법복을 대법원장이 직접 입혀주는 이벤트... "직무상 발명 '특허권' 발명자인 종업원에게 있어" 종업원이 회사업무상 발명한 특허에 대해 회사에게 권리를 넘기는 등의 별도 계약이 없었다면 그 특허권은 종업원이 가진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통신기기 발명 후 회사의 사전 승인 없이 회사비용으로 특허권을 등록하면서 회사와 자신의 공동명의로 특허를 등록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배임)로 기소된 김모씨(56)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