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사회생' 박주선, 다시 의원직 상실 위기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구속 됐다가 2심에서 기사회생한 박주선 의원이 다시 의원직 상실의 위기를 맞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판단이 누락된 부분을 추가로 심리하라며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그러나 함께 기소됐... '전당대회 돈봉투' 전달 혐의 안병용씨 무죄 확정 지난 2008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시 당협위원회 간부들에게 현금을 돌리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 전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대법관 양창수)는 9일 정당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 전 위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고 밝힌 증인들의 진술은 '돈... "유치장 신검시 브래지어 탈의 강요..국가가 배상해야"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당시 연행된 여성들에게 유치장 입감을 위해 브래지어 탈의를 강요한 경찰관의 행위에 대해 국가가 피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9일 김모씨(31) 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국가는 김씨 등에게 각각 15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 '재산신고 누락'혐의 전정희 의원 무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9일 총선에 출마하면서 재산을 누락 신고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자신과 배우자의 재산 1억8000여만원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의 선거 자원봉사자 이모씨와 함께 선거 출마선언시 지역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