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운좋은' 윤창중..한국내 수사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에 미국을 순방하던 중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수사진행 절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경찰은 피해여성의 신고를 받고 이미 윤 전 대변인 사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당일인 7일(현지시간) 밤 옷가지 등 개인 짐도 호텔에 그대로 둔 채 급거 귀국한 뒤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민주당 "윤창중 사태로 대한민국, 성추행국 전락"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청와대가 윤창중 사건을 축소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10일 정론관에서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미국 경찰의 성추행 혐의 수사를 피하려고 한국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공식 보고체계를 밟지도 않은 채 ‘야반도주’해버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성추행국으로 만천하에 알... 진보정의 "박근혜 인사사고가 결국 나라 망신까지" 진보정의당은 10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인사가 참사인 새 정부의 초대형 참사가 터졌다"면서 "도덕성과 자질 문제의 결정판"이라고 비난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사고가 이제 나라 망신까지 이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임명 당시부터 강한 반대에 부딪혔던 윤 전 대변인이 경질됐다. 결국 외교 방문 기... 누리꾼 "윤창중 나라 망신"..분노·조롱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나라망신’을 시켰다는 분노로 온라인이 들끓고 있다. 주미 대사관 인턴 직원이 윤 전 대변인을 성추행 혐의로 고발하고 윤 전 대변인은 수사를 피해 한국으로 도망쳐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10일 트위터 등 SNS는 윤 전 대변인을 비판하는 글들이 확산되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성추행) 기사내용 사실이라면 정부는 윤창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