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회담할 때 대변인은 성추행 술판..‘기강해이’ 극치 윤창중 성추행 사태로 인해 정권 초기부터 청와대의 공직 기강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대선 승리에 취한 일부 인사들이 봉건시대처럼 권력을 누리다 발생한 사고라는 평가다. 윤 전 대변인은 7일(미국 현지시간) 방미 사절단 숙소 근처의 호텔 바에 21살의 주미 대사관 인턴 여직원을 불러내 술을 마시고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과 별개로, 윤 전... 윤창중이 화룡점정 찍은 새누리당 성추문 역사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동행했다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으로 인해 새누리당의 성추문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여당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의원 등을 막론하고 당원들이 성추문 물의를 빚어 '성나라당'·'성누리당'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새누리당은 2007년 1월 강재섭 전 대표의 '강안남자'(... '운좋은' 윤창중..한국내 수사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에 미국을 순방하던 중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수사진행 절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경찰은 피해여성의 신고를 받고 이미 윤 전 대변인 사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당일인 7일(현지시간) 밤 옷가지 등 개인 짐도 호텔에 그대로 둔 채 급거 귀국한 뒤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민주당 "윤창중 사태로 대한민국, 성추행국 전락"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청와대가 윤창중 사건을 축소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10일 정론관에서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미국 경찰의 성추행 혐의 수사를 피하려고 한국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공식 보고체계를 밟지도 않은 채 ‘야반도주’해버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성추행국으로 만천하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