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남기 '윤창중 귀국 지시', 범인은닉죄 처벌 가능한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제 성추행사건과 관련, 이남기 홍보수석이 귀국을 지시했다는 윤 전 대변인의 주장이 나오면서 이번 사건의 불똥이 청와대로 튀었다. 윤 전 대변인의 주장대로라면 직속상관인 이 수석의 지시를 받고 귀국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성추행 사건 용의자로 미국 워싱턴DC 경찰 수사의 대상이 된 윤 전 대변인을 이 수석이 은닉한 셈이 된다. 귀국 지시가 ... 청와대, '윤창중' 대책으로 '행동지침 매뉴얼' 만들기로 청와대가 제2의 윤창중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13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가 끝난 후 별도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해외 수행원의 행동 지침 매뉴얼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허 실장은 "민정수석실은 이번 방미단의 전 일정을 리뷰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뉴얼을 만들...  결국 사과한 朴 대통령, 피해자 아님을 명심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과 관련해 "이번 방미 일정 말미에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 드린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박 대통령이 "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 윤창중 충격에도 새누리 지도부, '박비어천가' 경쟁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지도부는 노골적인 박 대통령 찬사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한구 원내대표는 “문화적으로 미국 등 국제사회에 한국의 문화가 격조 높은 것에 대한 인식을 퍼뜨린 것은 큰 성과”라며 “국제사회에서 ... 野 "박 대통령 사과, 인사실패 반성 없는 반쪽"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한 사과를 평가절하했다.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에 대한 사과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박근혜 대통령(사진청와대 자료사진)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본질을 외면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국민 대다수의 ...